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전북도 창업대전 평가보고회 개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전북도 창업대전 평가보고회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1.1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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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테크비즈센터에서 민간조직위원회와 전북도, 전북중기청을 포함한 참여기관과 함께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도내  유관기관에서 진행한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도내 32개 기관 및 협.단체가 협업해 4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메타버스 행사장 포함 751명이 참가, 17억 5000만원의 투자금 유치,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을 통해 도내 창업 붐업을 조성했다.
 
올해 창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메타버스 방식의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선포식 당일 진행되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진행해 온.오프라인 포함 751명이 참여했다.
 
이날 도내 우수 창업기업 2개사가 17억 5000만원의 투자금를 유치해 협약식과 ‘전북혁신창업 투자조합 1호’ 결성식을 진행해 총 5억원이 출자됐고, 투자IR을 진행해 우수기업 8개사에 1억 1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연계지원과 창업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모의투자IR을 진행했다.

또 대형 유통사 품평회 및 마케팅.판로 컨설팅 28개사 지원, 탄소제품 전시 및 메이커 체험에 100명이 참여했고, 전자상거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네이버 노출 7,213건의 홍보효과를 거뒀다.

‘창업대전‘을 지역스타트업 대표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홍보방안 마련, 명확한 메시지 설정, 기업의 성과창출 연계 방법 모색, 비대면 참여의 다각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내실 있는 창업대전을 진행하고자 올해 행사에서 개선할 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폭넓은 홍보방안 마련, 행사에서 명확한 메시지 설정과 창업기업의 성과창출과 연계방법과 향후에도 다각적인 비대면 참여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방안을 모색했다.

2022년 전라북도 창업대전 주관기관을 상징하는 창업대전 개최 버튼 이관식과 민간조직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민간조직위원회는 실질적인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올해 첫 시도로 창업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창업자를 위원으로 구성해 활동했으며, 내년에 새롭게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 ‘창업대전 이관식’을 통해 올해 창업대전 주관기관인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이관버튼을 전달함으로써 내년도 행사 주관기관으로 이관됨을 알렸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민간조직위원회 발족과 9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투자팡팡 위크’, 메타버스 방식 온라인 행사장 참여 등 다양한 첫 시도가 돋보였다"면서"창업대전이 매해 새롭게 발전해 창업의 대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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