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지역 발전 위한 효율적 예산 심사 다짐
전주시의회, 지역 발전 위한 효율적 예산 심사 다짐
  • 김주형
  • 승인 2021.1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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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규 예결특위 위원장 “효율적이고 시민 이익 부합한 예산안 심사에 최선 다할 것”
백영규 위원장
백영규 위원장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는 내년도 전주시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앞두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 배분 등 효율적인 심사를 다짐했다.

6일 전주시의회 백영규(중앙, 완산, 중화산동)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의 혈세로 마련한 예산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서민·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예산이 필요한 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가 예비 심사한 올해 3회 추가경정 예산안 610억여 원과 내년도 본예산안 2조2371억여 원을 7일부터 15일까지 심사한다.

특위는 백 위원장과 이윤자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남규, 최명철, 양영환, 김진옥, 박형배, 이경신, 강승원, 김호성, 이남숙, 정섬길, 채영병 의원으로 꾸며졌다.
 
한편, 전주시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 신성장산업 고도화 등에 초점을 맞춰 올해보다 10% 가량 증액한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달 의회에 제출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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