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 부지사,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우범기 전 부지사,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고주영
  • 승인 2021.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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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와 군산형일자리 지정, 쿠팡 등 여러 기업 유치 인정 받아
"그간 쌓아온 경력 활용해 또 한 번 몸을 불사를 수 있는 기회 주길"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세종대왕국민위원회에서 시상하는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실 우 전 부지사는 광주 부시장 시절, 광주형일자리를 태동하게 했고, 부지사 재임시에는 군산형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내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새만금공항 예산 요구는 90억 원이었으나, 기재부에서 200억원을 반영토록 하는 등 전북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 경력이 있다.

특히 산단 대개조 선정, 탄소산업진흥원 출범,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SK 컨소시엄・GS글로벌, 쿠팡 물류센터 등 여러 기업 유치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 전 부지사는 “산업문명시대에 뒤처졌던 낙후경제에서 탈피해 생태문명도시를 선도하는 ‘강한 경제, 천 년 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동안 쌓아온 경력을 활용해 또 한 번 몸을 불사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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