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요천로 간판 개선사업 선정
남원시, 요천로 간판 개선사업 선정
  • 이정한
  • 승인 2021.12.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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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항동 일대 ‘요천로 간판 개선사업’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예쁜간판꾸미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업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동의서를 받아 1차 서류평가. 2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요천로는 광한루원 등 남원지역의 대표 관광 중심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감소에 따른 상권이 크게 위축됐다.

이에 남원시는 간판 개선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전라북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최종적으로 요천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해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지역을 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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