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회장 김선자)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 회원들은 손수 담은 김장김치 900포기를 지역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연말을 훈훈하게 했다.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은 “매년 부안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선사해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여련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