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침체된 지역사회 변화시켜 경제활력 이끌어 내
강임준 군산시장이 한국지방신문협회상인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방신문협회는 지난 25일 대전에서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통해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전북)을 비롯한 8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지방자치대상 광역단체장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선정됐다.
강임준 시장은 대기업 가동중단으로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침체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경제 활력으로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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