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본격 분양 돌입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본격 분양 돌입
  • 소재완
  • 승인 2021.11.27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66가구 견본주택 26일 오픈 이어 12월 3일 특별공급·6일 1순위 청약접수
기존 아파트 당첨자·다주택자 및 청약통장 가입 6개월 경과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지난 2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26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로 전북 익산시 마동 8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07㎡, 1,566가구 12개 동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높이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156가구 △84㎡A 508가구 △84㎡B 268가구 △84㎡C 214가구 △107㎡ 261가구 등이다.

제일건설은 오는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가 펼쳐져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단지는 공원화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수도산 공원이 약 32만㎡ 규모로 들어서 문화공원과 자연생태공원·체험학습공원 등 특색을 갖춘 18개의 테마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1.3km 규모의 단지 외부 산책로와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지 내 중앙광장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증진한다.

자연형 계류를 통해 물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물소리마당, 화려한 초화류가 식재된 휴게 공간 초화원 등 제일풍경채만의 특화 조경설계도 도입돼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선사한다.

특히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익산 마동 지역은 최근 풍부한 주거 인프라와 함께 대형마트와 행정복합센터, 유천 생태습지 등 편리한 생활권까지 갖춰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의 시민 주목도가 높다.

또 반경 500m 내에 이리동중학교와 동남초등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 교육환경이 좋을 뿐 아니라 익산 국가산업단지·국가 2산단 등의 직주근접 조건도 양호해 수요층의 집중적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건설㈜은 이 같은 입지여건에 그동안의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 '제일풍경채'에 걸맞은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전 가구가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 배치하고, 전 타입을 선호도 높은 4Bay 위주로 조성해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타입에 따라선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 넉넉한 동간 거리를 통해 세대간 프라이버시 및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며,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실내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아파트의 명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익산지역은 인근 전주시 등과는 달리 비규제지역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기존 아파트 당첨자나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시 전입·처분 조건 및 의무거주나 전매제한 규정 역시 적용되지 않아 시민들의 쏠림 현상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익산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규모 브랜드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