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전개
김제경찰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전개
  • 한유승
  • 승인 2021.11.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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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유해업소 점검, 선도·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가 많은 편의점·노래방·유흥주점 등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실시됐다.

캠페인 내용은 청소년들이 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자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청소년 상대로 타인의 신분증 부정사용 관련 형사처벌 내용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김제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예상되는 번화가 및 공원 주변 등을 합동 순찰했다.

김상형 서장은 청소년들이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탈선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유해환경점검·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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