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의원 163명 전원 참여 선대위 구성 완료
與, 국회의원 163명 전원 참여 선대위 구성 완료
  • 고주영
  • 승인 2021.11.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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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 8명 모두 배치 완료
재선은 수석 부본장급, 초선은 부본부장급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선거대책위원회 3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당 소속 국회의원 중 국무위원을 제외한 163명 전원이 참여하는 선대위가 구성됐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무위원을 제외한 163명 전원이 참여하는 선대위로 드림원팀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 초선의원을 각급 본부에 인선해 하부 골격이 완성된 만큼 금주부터 선대위 운영에 있어 본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전북 의원들도 이번 대선 선대위 구성에 모두 주요직책에 임명됐다.

이날 발표한 3차 인선에는 신영대 의원(군산)이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에, 김수흥(익산을)·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자치분권본부 부본부장,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농어민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 수석부실장에 인선됐다.

앞서 민주당은 1,2차 선대위 구성에서 전북의 재선 의원들을 주요직책에 인선했다. 1차 발표에서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원내대책위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어 지난 4일 2차 인선발표에는 전북 재선 의원인 김성주(전주병), 김윤덕(전주갑),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선대위 수석 부본부장에 인선됐다.

김성주 의원은 정책본부 수석 부본부장, 안호영 의원은 총괄선거본부 수석 부본부장, 김윤덕 의원은 조직본부 수석 부본부장을 맡았다.

민주당은 향후 외부인사와 플랫폼 활성화에 방향을 맞춰 추가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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