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정 전주시의원 “시민 주도의 생활권계획 수립해야"
박윤정 전주시의원 “시민 주도의 생활권계획 수립해야"
  • 김주형
  • 승인 2021.10.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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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정 의원, ‘전주시 생활권계획 수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에서 시민참여 중요성 강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권 계획을 수립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전주시의회 박윤정(비례대표, 민주당)는 최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린 '전주시 생활권계획 수립 준비를 위한 토론회'에서 "전주시 생활권 계획 참여단 공개 모집 등 시민 주도의 생활권계획을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간극을 줄이는 중간단계 계획이며, 행정·전문가의 협력과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도시계획이다.

박 의원은 특히 "지역균형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전주시 생활권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이 함께 하는 전주시 생활권계획 참여단 구성 및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진적인 전주시 생활권계획을 통해 지속발전가능한 도시 전주를 구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생활권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수립 방향을 주제로, 박정원 도시계획협의회 위원장은 ‘도시계획과 생활계획’을, 장우연 전주시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전주시 생활권계획 필요성 및 과제’를 주제 발표했고, 이어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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