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은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과 25일 열린 간담회 및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과 한신효 용진읍장이 각 조별 활동구역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한신효 용진읍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직접 간단하게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이 바라는 점이나 힘든 점 등을 상담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 후에는 다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간단히 끓여먹을 수 있는 국수와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항상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일자리사업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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