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양파·마늘' 가격안정지원사업 신청 접수
순창군, '양파·마늘' 가격안정지원사업 신청 접수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10.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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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25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북도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전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대상품목은 양파와 마늘로,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을 통해 받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전라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당 1,000㎡~10,000㎡으로 면적을 제한하며, 품목별로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한다..

올 하반기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배부받아 출하 약정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농협과 계약체결 후 출하계약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두 품목에 대해 시장가격이 확정되면 품목별 지급 여부를 결정해 내년도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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