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5일 개최
김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5일 개최
  • 전주일보
  • 승인 2021.10.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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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김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카르미나 부라나’라는 부제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1일 김제시립합창단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르프의 출세작이자 대표작 중 하나인 ‘카르미나 부라나“이다.

총 25곡을 3부로 나누어 이전 작품 원초적인 리듬, 중세의 평성가(Plainchant)를 노래하듯 순차 진행을 고집하는 평이한 선율, 반음계를 배제한 편안한 전음계 화성, 그리고 리듬을 더욱 강조하는 타악기들의 전폭적인 참여를 통해 오르프의 음악 언어를 아주 진한 감동으로 전해주는 작품이다.
 
식전공연에는 김재빈 외 3명(에클레시아)이 (김재빈:고맙소, 에클레시아:어바웃타임 ost ? 일몬도)등 익숙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080 안심콜,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배부는 10월 26일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배부 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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