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함께 19일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연계해 지역사회공헌으로 도내 취약농가에 쌀 1톤과 김치 1톤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5일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 1톤과 19일 라이브커머스 완판으로 판매쌀의 20% 1톤을 전라북도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자)에 기부했고 부녀회를 통해 도내 취약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도내 취약농가에 농협에서 생산된 쌀과 농가주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농업인과 함께·농업인과 함께하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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