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맞춤형 식생활 교육 호응
완주군, 맞춤형 식생활 교육 호응
  • 이은생
  • 승인 2021.10.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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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대상자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남녀노소 맞춤형 대상자 식생활교육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이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녀노소 맞춤형 대상자 식생활교육은 어르신의 부드럽고 속편한 영양식 교육,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슬로우푸드 교육, 계절 식자재를 이용한 간편 저염식 요리 등으로 구성됐다.

18일 첫 교육은 삼계밥 짓기로 어르신을 위한 부드럽고 속편한 영양식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율이 높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영양식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대면교육 이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SNS, 밴드 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을 시청한 교육생들이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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