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 한유승
  • 승인 2021.10.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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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와 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달 제2차 정례회에서 활동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오상민 의원과 김승일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19개 읍·면·동 및 기타 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동의안 2건, 기타안 11건, 결의안 1건 등 총 19건으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이 중 16건은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했으며, 2건은 부결했다.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부량면 2021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지, 성덕면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지 등 9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진행 상황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 논의를 면밀히 살폈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논의한 사안들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드리며 안건심사, 현장방문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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