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 소재완
  • 승인 2021.10.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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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회기 운영, 의원발의 23건 조례안 등 54건 안건 심의 및 2021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등 진행
익산시의회가 18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유재구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18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유재구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18일 12일간 진행하는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까지 열려 2021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익산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54건의 안건 심의 및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23건의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제출, ▲익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 조례안(소병홍 의원) ▲익산시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조례안(박철원·윤영숙 의원) 등이 상임위에 올라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직후 전체 시의원 대상의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키로 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익산시의회는 성인지 리더십과 감수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성차별 및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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