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38건의 안건이 상정돼, 상임위를 거쳐 최종적으로 37건의 안건이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날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완주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의 출연 동의의 건, 1건의 계획안 등에 대해 ‘완주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은 “5건의 조례안과 18건의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에 대해 ‘완주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 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11월 16일 완주군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며, 차기 정례회 기간 중에는 2022년도 예산안심의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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