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 14일 전주중산신협이 ‘2021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의 협력기관으로 나눔행사 프로그램에 참석해 각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들로 구성된 ‘나눔 한 상자’를 사랑의 택배차량에 상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주중산신협의 후원을 통해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브랜드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이는 다시 각 사회의 취약계층 160가구로 환원돼 사회복지에 공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전주중산신협 전호진 전무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날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오프라인 체험행사까지의 박람회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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