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신협(이사장 양철승)은 15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진안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전기요, 이불 등의 난방용품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주는 행사다.
양철승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신협의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진안군청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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