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군민에게 공유누리를 알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부안군에 따르면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주차장,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등)과 서비스(물품,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유누리서비스 포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의 공공시설 등을 손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또한 군민들의 공유누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