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단, 제 102회 전국체전 목표 달성 초과 전망
전북 선수단, 제 102회 전국체전 목표 달성 초과 전망
  • 고병권
  • 승인 2021.10.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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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 획득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3일 경북 구미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3일 경북 구미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이 목표달성을 초과할 전망이다.

전북은 대회 폐회를 하루 앞둔 13일 5시 현재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종합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 등 모두 5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오늘(14일) 열리는 단체전 축구 남자고등부와 농구 남자고등부, 체급종목 레슬링, 기록종목 수영, 자전거에서 무더기 메달이 나오면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60개 이상 메달획득 목표를 무난히 초과할 전망이다.

이날 조현재(전북체고.3년)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고등부 평형 50m에서 28.85로 2위로 들어와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수영 남자고등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윤인서(전북체고.3년)는 50.86초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보경(전북체고.3년)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고등부 자유형 55kg급 결승서 대구 이윤서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단체전에서는 핸드볼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전북제일고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체육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면서“이처럼 기대 이상의 선전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북교육청의 지원 사격이 한몫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애는 단체종목인 축구와 농구, 체급종목 레슬링, 기록종목인 수영과 자전거에서 막바지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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