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799명으로 늘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8명, 남원·순창·고창 각 2명, 군산·익산·김제·완주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남원에서 ‘순창 모 학교 가족’ 관련 2명이, 김제에서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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