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11개 메달 획득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11개 메달 획득
  • 이용원
  • 승인 2021.10.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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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이 은메달 5개 등 1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북은 35개 직종에 9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11개 메달을 획득했다.

석공예 분야 김성남 선수, 건축설계/CAD 이건효(이리공고)학생, 전기기기 문민우(이리공고)학생, 자동차체수리 배현민(전주공고)학생, 기계설계/CAD 문인하(군산기공)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CNC/밀링 등 4개 분야에서 5명이, 장려상은 메카트로닉스 등 17개 분야에서 19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행위원 및 참가선수 위주로 경기를 진행하고, 과열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시도별 종합순위 제도를 폐지했다.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입상선수 지도교사에게는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소정의 격려금과 유공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회 1·2위 입상자는 선발경기를 거쳐 2024 프랑스(리옹)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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