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내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단계 총력대응
유기상 고창군수, 내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단계 총력대응
  • 전주일보
  • 승인 2021.10.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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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국토부 등 방문..“노을대교 지원 감사” “내년 현안사업 지원요청”

고창군이 중앙부처에 내년 예산안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을 요청하며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기상 고창군수는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방문으로 국가예산확보 국회심의단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유 군수는 이날 김완선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간부들을 만나 국회심의단계에 앞서 고창군 중점 현안사업에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흥덕·부안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노을·생태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등 각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단계 증액반영을 요청했다.

또 국토부를 방문해 고창-부안 국도77호선(노을대교)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 반영 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까지 국회 지역구, 상임위 국회의원을 찾아 국회심의단계 국회 증액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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