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전북장애인체전 안전지킴이 현장근무
익산소방서, 전북장애인체전 안전지킴이 현장근무
  • 소재완
  • 승인 2021.10.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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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2일 이날부터 14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전북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관리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하는 현장근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총 25개 경기장에 80여 명의 대원이 2인 1조로 참여, 화재와 구조·구급 상황에 긴급 대처하게 된다.

앞서 익산소방서는 지난 2018년 익산에서 치러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19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에서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해 거동 불편 장애우 등의 안전관리에 힘써 왔다.

경기장 인근 안전순찰을 통한 위험(사고)요인 사전 제거와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한 소방력 배치 및 선수·임원의 대피 유도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임무를 수행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치러지는 도 단위 체육대회지만 도민 한명 한명의 안전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최선을 노력을 다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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