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마련 공개토론회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마련 공개토론회
  • 소재완
  • 승인 2021.10.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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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위원·피해 상인·시민 등 참여 피해규명 및 지원방안 등 심층 토론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균)가 12일 GMB TV 스튜디오에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균)는 12일 GMB TV 스튜디오에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추진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문제와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침수피해 현장방문, 주민간담회,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회의(8차례) 등을 거쳐 피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피해 지원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기울여 왔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그간 특위 활동 보고(김경진 의원)와 침수피해 원인 및 보상에 대한 주제 발표(김충영 의원)에 이어 장경호 의원, 박진수 창인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이 참여한 심층 토론을 전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선 상인 및 시민들이 함께한 토론의 장을 펼쳐 명확한 피해규명과 지원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용균 위원장은 “침수피해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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