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최도식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자로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최도식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대선 등 각종 공직선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당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하는 조직이다.
이에 최 전, 행정관은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더 민주당이 대선에 승리를 위해 역할을 펼친다.
최 부위원장은 “4기 민주정부 수립 이라는 역사적 사명이 부여되는 시점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앞으로 중앙당의 주요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정읍과 전북 그리고 호남의 민심이 잘 전달 되도록 하는 지역과 중앙당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부위원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 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7일 청와대 행정관을 사직 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됐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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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읍 시장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