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전국 119소방동요 대회서 초등부 '대상'
전북소방, 전국 119소방동요 대회서 초등부 '대상'
  • 조강연
  • 승인 2021.10.07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된 22회 전국 119 소방동요 영상경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119소방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는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8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여했다.

도내에서는 남원 오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아빠는 희망팀(태준이네 가족)이 유치부 부문에 참가해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또 남원초등학교의 모세네 가족팀도 뛰어난 가창력과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대상을 받았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영상 속 아이들의 순수하고 즐거운 모습과 가족이 함께 안전을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도민 안전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문화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