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군산,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박상만
  • 승인 2021.10.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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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서 3일간 열려

군산시는 7일 2021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군산시는 이날 박람회 개최를 위해 청년뜰에서 황철호 부시장 주재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최초로 3일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북 2,0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체험 부스,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영화상영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기획전, 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각 동선별로 방역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조직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회는 수립된 박람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시․판매 부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세부실행계획, 홍보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보고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 주관하게 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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