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시험분석비용지원 참여기업 추가 모집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시험분석비용지원 참여기업 추가 모집
  • 이용원
  • 승인 2021.09.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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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험분석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험분석비용 지원사업’은 소기업 생산제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인시험분석기관에서 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이나 제품에 대한 품질·성분·성능 검사를 진행할 때, 검사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3년 시작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및 4차산업혁명과 같은 주력 분야에서 소외된 비(非)R&D 분야 영세 소기업에 주목한다.
올해는 8월까지 192개 기업을 지원하면서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편성예산도 조기소진 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가예산을 편성해 10월과 11월에 추가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웅 원장은 “국내 경제 전반이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위기감을 절감하는 오늘날, 누구보다도 소기업들의 충격이 가장 크다. 그럼에도 소기업들은 기술력 확보와 생산공정 혁신, 품질개선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경진원은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고자 사업고도화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소기업 수요분야에 특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분석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추가모집과 신청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알림 및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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