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청소년 비행 근절 및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상가와 주변 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비행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전담경찰관(자치사무)이 청소년 비행 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골목길, 공원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 등 업주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길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 공원 등에 설치한 안심조명등의 작동상태 점검도 실시했다.
김상영 서장은 “경찰의 지속적인 비행예방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겠다. 또한 김제지역이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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