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27명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27명
  • 조강연
  • 승인 2021.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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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427명으로 늘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7, 남원 12, 군산 9, 무주 6, 익산·김제 각 5, 완주·부안 각 3, 정읍·장수·순창 각 1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남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11명이 집단 감염됐다.

또 무주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외국인 지인 관련 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6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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