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27일 국화, 메리골드, 아스타, 과꽃 등 가을꽃 1,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을 꽃을 식재한 인후동1가 439-5 일원은 불법투기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로 방치된 공한지였으나, 2016년 5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더 이상 불법투기가 이뤄지지 않도록 조성한 마을화단이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황승일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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