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0월5일부터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백신 접종
순창군, 10월5일부터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백신 접종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9.27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이 최근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발굴하고 적기 접종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4분기 접종계획에 발맞춰 신속한 접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접종자인 2,349명에게 오는 30일까지 접종예약을 안내하고, 27일부터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접종 간격(3~4주) 고려해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2차 백신 접종 간격도 화이자(6주➜3주), 모더나(6주➜4주)로 조정 2차 접종기간을 앞당겼다.

우선 접종대상자에서 제외됐던 소아청소년(12~17세, 약1,067명)과 임산부는 10월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아울러 정부의 추가 접종(Booster shot)계획에 따라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10월이후부터 우선 시행하고, 12월부터 사회 필수인력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확대된다.

한편 순창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9월 현재 1차 80%, 완료자 60%로 전국 1차 74%, 2차 45%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예방접종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