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 노조위원장 이수길)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군산시, 전북마음모아봉사단,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업해 지난 5월부터 '소외계층 빛드림 반찬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제5차 빛드림 반찬봉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동참하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제5차 빛드림 반찬봉사'의 완성된 반찬들은 보냉백에 포장한 후, 직접 소외계층 각 세대에게 비대면 문앞 배달로 전달했다.
정관영 지사장은 “1년 중 가장 풍요롭게 지내야 할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외면받는 취약계층들에게 '추석맞이 빛드림 반찬'이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전 군산지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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