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평가는 드림스타트사업 운영을 하고 있는 농산어촌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10개영역, 28개)지표를 기준으로 16개 지역을 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군은 2012년 7월 드림스타트팀을 신설하고, 0세(임산부 포함)~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학습지 지원, 문화·현장체험제공, 상담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1년 9월부터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업무도 병행하고 있으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보고 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