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맞아 위기가정 2억 4,000만원 지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맞아 위기가정 2억 4,000만원 지원
  • 조강연
  • 승인 2021.09.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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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도내 위기가정에 명절지원금 2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절지원금은 도내 수급자 및 차상위가정,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 가정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열매는 도내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1,873가구에 상차림비용을 현금으로 전달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날로 늘고있다”며 “도민들의 성금으로 지원되는 명절 지원금이 아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금번 지원사업 외에도 추석기간에 기부되는 성금·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수시 모금 및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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