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추석맞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LH 전북본부, 추석맞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 이용원
  • 승인 2021.09.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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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를 위해 조직된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15일 남원노암 영구임대단지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협의회 및 한기장복지재단 남원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마음을 전해요 추석맞이 꾸러미’를 제작해 입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LH전북본부 나눔봉사단원들은 이날 임실호국원을 방문해 묘비닦기, 꽃꽂아두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회적경제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제작한 ‘사랑가득 꾸러미’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지난 13일 전달했다.

여기에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해온 LH전북본부는 올해도 전주, 익산, 군산, 남원 등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승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지역 내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LH 전북본부가 먼저 고민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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