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당도시락&샐러드 전주송천점 장건 대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2포 전달-
전주시 인후동에 거주하는 장건 씨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2포를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채선당도시락&샐러드 전주송천점을 운영하는 장건 대표가 개업을 맞이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하고자 전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건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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