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시의원,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도입을
이남숙 시의원,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도입을
  • 김주형
  • 승인 2021.09.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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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숙 전주시의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3일 제384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은 공동주택도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자체적으로 배출량비례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일반주택은 시행하고 있지만, 공동주택에는 세대별 종량제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세대정보가 등록된 RFID카드를 종량제기기에 인식해 배출함으로써 세대별로 배출량을 무게로 계량하여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RFID의 도입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는 배출량의 감소로 인한 수수료 절감은 물론이고, 악취발생 억제 등 공동주택의 주거환경도 개선되낟.

이에 이 의원은 일정 기간동안 권역별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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