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철 전주시의원 5분 발언서 성상별 방안 보다 전면 권역화가 효과 높다
전주시의회는 13일 제384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최용철 (풍남, 노송 인후3동)은 내실 있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을 위해 권역화 시범사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성상별 분리 배출제 및 수거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주시는 수거체제 개선을 위한 권역화 추진계획을 보고하였으나, 전면 권역화가 실시될 경우 기존 노동자의 부당해고, 장비구입 비용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에 전면 권역화 이전에 에코시티나 혁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된 신도심구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면 예상되는 여러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다면서 권역화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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