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야면 지사협, 소외이웃에 '큰들희망박스' 전달
군산 대야면 지사협, 소외이웃에 '큰들희망박스' 전달
  • 박상만
  • 승인 2021.09.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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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일성, 민간위원장 정수영)는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가구 55세대에 ‘큰들희망박스’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자제, 집에서 건강한 명절보내기 등으로 친·인척 방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이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일대일로 맺어진 고위험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및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대야의 지명처럼 큰 들 같은 마음을 가지신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찬찬찬 밑반찬 지원’ 등을 진행해 어르신의 어려움 및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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