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배달의 명수 서비스 UP' 서버 이관으로 일시 중단
군산, '배달의 명수 서비스 UP' 서버 이관으로 일시 중단
  • 박상만
  • 승인 2021.09.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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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일시중단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로 이관하면서 14일 00시부터 오후4시(예정)까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산시는 운영재개 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착순 1,5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 서버이관은 그동안 사용량 증가 등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된다.

운영재개 후 함께해준 소비자들을 위해 배달의명수로 주문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1,500명에게 바로 적용된다.

지난해 3월에 출시한 배달의명수는 지난 8월말 회원수 131,492명, 가맹점 1,318개소, 총 56만 주문건수와 총 137억원 매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 배달의명수는 마트 등 카테고리 확장 및 공동구매, 마감할인 등 기능 추가와 서비스 기능개선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앞으로 배달의명수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의 큰 디딤돌이 되고, 소비자도 소상공인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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