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박영선, 이하 순창한돈협회)가 10일 순창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등에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24박스(228kg, 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순창한돈협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2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2회 이상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진영무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한 순창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맡겨준 고기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