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석 ㈜라인인포 대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 산업포장 수상
서암석 ㈜라인인포 대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 산업포장 수상
  • 이용원
  • 승인 2021.09.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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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라인인포 서암석 대표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사업주, 우수숙련기술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포상한다.

서암석 대표는 군산 출신으로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 광케이블 전송장비 및 무선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93년 퇴사 후 주식회사 라인인포를 창업 보안장비를 생산 및 구축하며 한국최초로 문화재, 한옥 및 사찰용 LED 조명을 이용한 고화질 CCTV를 개발 등 특허 7개, 제품디자인 3개 등을 보유하며 4차산업혁명의 차세대 유망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또한 우수숙련기능인으로써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모임인 전라북도기능동우회 회장으로 후배 기능인 육성과 매년(30년간)    기능봉사활동을 실시해 2018년 초아의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기능인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명장(제585호), 기능한국인(제50호)로 선정됐다. 

서암석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인이 꽃피울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힘써준 숙련기술인 및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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