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1년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 합격자 61명을 대상으로 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 교육은 계약재배 단지 예찰 요령, 계약 미이행 필지 제외 확정, 단백질 검사 시료 채취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올해 지평선 쌀은 공덕농협 RPC 등 5개소와 1,090여 농가가 57개 단지, 재배면적 1,410ha를 계약했으며,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운영해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한 재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통해 계약재배 단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생산을 위해 우수한 품질을 지속 관리하겠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지평선 쌀의 품질향상 및 고급화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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