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 '이마트 에코시티점' 오는 9일 오픈
전주시 송천동 '이마트 에코시티점' 오는 9일 오픈
  • 이용원
  • 승인 2021.09.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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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9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에 ‘이마트 에코시티점’을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송천동이 새로운 택지개발로 30~4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2~3인 가족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m2(760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7%를 차지한다.

또 에코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도보로 10분 내로 방문이 가능해 장보기용 신선식품을 전면에 배치해 쇼핑편의를 높였다.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 존을 전주이마트 규모로 구성했으며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델리존에는 ‘부산 빨간 어묵’이 입점한다.

여기에 ‘와인 앤 리큐르 (Wine &Liquor)’ 주류 통합 매장도 선보인다. 대중적인 초저가 와인부터 수입맥주, 양주, 칵테일, 생치즈와 구운치즈 등 안주류까지 30‧40연령층에 맞는 특화 매장을 구성했다.

한편 이마트 에코시티점은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을 1,980원에 선보이며 2~3인이 즐길 수 있는 항공 직송 프리미엄컷 생연어회(400g/팩 노르웨이산)를 1만4,240원에 판매한다.

오픈기념 쇼핑찬스로 9‧10‧11일 요일별로 신선‧가공 50여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며 깨끗한 나라 키친타올, 자연퐁 주방세제, 오랄비 칫솔 등 일상용품은 2개구매시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백을 증정하고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화장지(30롤)를 증정한다.

최학묵 이마트 에코시티점장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그로서리 중심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송촌동 지역내 대표 장보기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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