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정읍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 하재훈
  • 승인 2021.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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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7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별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의회는 사업의 효율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과 건설현장에 부실시공 방지대책 및 방안 모색, 진행 상황 점검 후 타당성과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장산문화광장 친수공간 조성 및 문화광장주변 유원시설, 정읍시립요양병원 등 10개소를 방문했다.경제산업위원회는 칠보산 페러글라이딩장,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 7개소를 방문,점검했다.

정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유원 시설 조성 시 자연친화적인 소재 사용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침수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재정비 등에 철저를 기함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철 경제건설위원장은 “레저 시설 이용시 인명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악취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 등의 감독 및 시설 운영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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