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했던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명이다.
일별로는 5일 7명, 6일 12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전날기준 0.74로 지난달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에 비해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언제 어디서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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